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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추은호 / 해설위원, 최 진 /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자신의 허위경력 의혹에 대해 일부 인정하면서 민주당은 총공세를 쏟고 있고 국민의힘은 윤석열 후보의 결혼 전 일이라며 논란 확산 차단에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전두환 씨 발언과 양도세 중과 유예 발언을 두고 당내에서도 엇갈린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추은호 해설위원,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과 함께 관련이슈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대선 국면에서 후보 배우자 검증이 이슈로 지금 떠올랐습니다. 윤석열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 겸임교수 초빙지원서에 경력 쓰는 난이 있는데 일부 경력을 부풀리기도 하고 수상 경력도 부풀렸다고 본인도 일부 인정을 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최진]
올 것이 왔다는 생각입니다. 대선 유력후보의 배우자의 검증이 본격적으로 공론화됐다 생각이 듭니다. 여야 유력후보들의 배우자 문제가 본격적으로 도마 위에 오를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역대 후보들의 배우자들은 그림자 내조를 했기 때문에 크게 검증의 필요성을 못 느꼈지만 이제는 햇볕 외조 비슷하게 적극적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검증은 사실 불가피합니다.
다만 법적인 제도적인 검증의 기준은 없기 때문에 어렵겠지만 정치적인 검증은 누구도 말릴 수가 없습니다. 지금 언론이 계속 보도하고 하는 그걸 누가 막겠습니까? 그래서 정치적 검증의 둑이 터졌다 이렇게 저는 봅니다.
본격적인 검증의 시간이 왔다, 이렇게 보시는군요.
[최진]
그렇습니다, 배우자 문제.
알겠습니다. 추은호 해설위원님, 과거 대선에서 후보 부인에 대한 검증 논란, 이번처럼 뜨거운 적이 있었나요?
[추은호]
제가 보기에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후보자 본인은 당연히 1순위 검증대상입니다마는 가족에 대한 검증은 계속돼 왔습니다. 당장 1997년 대선 당시 이회창 후보 아들의 병역 문제가 검증대상으로 끝까지 진행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2002년 대선에서는 노무현 당시 후보의 장인의 좌익 경력 이런 것들이 논란이 돼 있었지만 배우자 문제가 본격적으로 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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